의왕시, 수원시와 노동안전 문화 확산 위한 현장점검 실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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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노동안전 날 합동점검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수원시와 함께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왕시에 따르면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6월 10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곡커뮤니티센터(삼동 258-12)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양 지자체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민명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의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건축자재 정리정돈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표어로 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작은 안전 실천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나아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의 날 정기 점검을 지속 운영하고, 산업현장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노동자의 안전권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등 재해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폭염·한파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명희 과장은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한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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