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24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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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재연)는 지난 20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본오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네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논의 및 공유하고 최종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본오1동 주민등록상 인구 1%인 363명 이상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는데 사전투표와 현장 참여를 합하여 816명이 참여하며(주민 2.3%)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5월부터 4개 분과에서 동네한바퀴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13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시나 구청의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총회 안건을 상정했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마을자치 사업은 ▶관내 가로수 주변 및 담벼락 길 꽃잔디 식수 ▶찾아가는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운영 ▶토요일 놀면 뭐하니 ▶5월 밤의 가족영화 상영 ▶본오1동 마을공동체 주말농장 운영 순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동주도형은 ▶교통안전을 위한 반사경 설치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 순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동참여형은 ▶골목길 일렬 주차장을 사선 주차장으로 변경 및 일방통행로 조성 ▶야자매트 산책로 조성 ▶안전을 위한 놀이터 바닥재 교체 순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우선순위가 확정된 사업은 2024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와 시 관련 부서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연 본오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발전은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달 운영 종료 예정인 작은도서관에 본오1동 주민을 위한 공용 부엌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가 보장되는 행복한 본오1동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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