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함께 만들어요…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영양플러스 푸드테라피 교육 진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3 0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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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식품을 이용한 푸드테라피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교육을 실시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등록 영유아 보호자 12가구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이용한 푸드테라피 교육’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보충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영유아 가정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테라피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식 만들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이 이뤄져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식생활교육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곰돌이 감자 에그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영유아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을 적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보호자들이 아이의 편식, 식습관 형성, 영양 관리 등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보호자의 식생활 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모 간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푸드테라피 교육이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보충식품 활용 교육,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 등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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