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3관왕’ 쾌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6 0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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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텐츠·시군연구회 등 3개 부문 대상,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 휩쓸어

AI 영상 제작·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스마트 농업 경영혁신 역량 입증
▲ 화성특례시 농업인들이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경영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AI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판로 개척 등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화성 농업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화성시 농업인들이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화성 농업의 디지털·스마트 경영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경영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식 농업인은 스마트콘텐츠1 일반 부문 대상, 차기설 농업인은 스마트콘텐츠2 실버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현장 전시평가와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연구회 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화성시 농업인들은 농산물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디지털 판로 개척 등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농업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소비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농업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농업 경영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숏폼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화성시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농업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AI 활용 교육, 스마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실습,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확대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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