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5개 동 돌며 주민 현안 점검…‘현답버스’ 출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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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을 위한 ‘현답버스 출정식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해 25개 동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앞에서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을 위한 ‘현답버스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현장 방문은 27일 본오2동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사동까지 이어진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의견을 접수해 생활불편과 지역 현안 등 435건의 건의사항을 모았다. 이 가운데 동별 주요 현안 50여 곳은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살핀다.

첫 일정에서는 본오2동 공공복합청사 부지와 팔곡산공원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공원 내 시설 정비 필요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장 방문 대상에서 제외된 385여 건도 관련 부서와 구청 등이 후속 현장행정을 진행한다.

긴급한 현안은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통해 건의자와 담당 간부가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한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민선8기 동안 421개소를 찾아 1만2천540명의 시민을 만나 2천462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건의사항 추진이행률은 90.61%를 기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의견이 접수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책을 찾겠다”며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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