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레스, 서울시무용단 ‘무감서기’ 테디베어 굿즈 출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9 09:1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두드레스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디지털 패션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운영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두드레스(doDRESS.me)’가 서울시무용단의 신작 ‘무감서기’를 테디베어로 재해석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과 한국테디베어협회, Studio Hoand, 건국대학교 등 다양한 산·학·연 기관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 ‘무감서기’는 오는 9월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서울굿’을 모티브로 굿이 지닌 정화와 치유의 의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오방색을 상징하는 흑·황·청·적·백의 다섯 색을 따라 불안과 고통, 인식과 희망, 분출과 평온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표현한다. 몸에 남은 기억과 감정이 치유와 해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두드레스는 이러한 작품의 세계관과 공연 의상을 테디베어에 접목해 빅테디베어를 비롯해 테디베어 키링, 책갈피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다.

한정판 굿즈는 오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팝업스토어와 두드레스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무감서기’ 빅베어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공연 기간인 9월 10~13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서도 판매한다.

박창규 아바타메이드 대표는 “세종문화회관과의 이번 협력은 한국 최상위 공연예술이 지닌 콘텐츠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패션 산업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세종문화회관과 아바타메이드가 한국 무용과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