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의왕시 왕송호수작은도서관, 초록별 지구 구조대 힘찬 출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3 0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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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민관 협력 환경 독서 교육

▲ 왕송호수작은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역사회와 협력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과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나섰다.

의왕시는 민관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출동! 초록별 지구 구조대’의 첫 수업이 지난 12일 왕송호수작은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왕시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기반 환경교육 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왕송호수작은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출동! 초록별 지구 구조대’는 노래와 놀이, 독서, 체험활동을 접목해 유아들이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첫 수업에는 지역내 보육기관 유아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주제에 맞춘 노래와 이야기, 상호작용 중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과 자원순환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참여 기관 관계자와 인솔 교사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책과 예술, 생태 감수성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친환경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노래 부르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형 환경 독서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왕송호수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동! 초록별 지구 구조대’는 관내 보육기관 유아(3~7세)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마쳤으며, 오는 7월15일까지 회차별 최대 25명 규모로 총 2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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