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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2029 대입과 전략적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입시 설명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
[군포=송윤근 기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군포시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 지원에 나섰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2029 대입과 전략적 학교생활’을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중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학교생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2028·2029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와 주요 특징 ▲고교학점제에 맞춘 전략적 고등학교 선택 방안 ▲진로 연계 과목 선택 및 학생부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강연을 맡은 조원배 교사는 경기도교육청 대입리더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시대에 필요한 학습 전략과 진학 준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의 중요성, 학생부 관리 방법, 진로 설계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개개인의 과목 선택과 학업 이력이 대학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학부모 김모 씨는 “입시제도가 계속 바뀌어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아이와 함께 진로와 학습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오는 7월 22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 및 1대1 수시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입시 동향 분석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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