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발로란트’ 최강자 가린다… 시흥시, 제5회 전국 청소년e스포츠 대회 참가자 모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0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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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기 게임 ‘발로란트’ 승부… 6월 11일부터 한 달간 모집

▲ 시흥시 전국 청소년e스포츠대회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회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6 제5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를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e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대회 공식 종목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은 총 32개 팀을 선발하며, 시흥시 청소년이 포함된 팀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 시드(A시드)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관외 시드(B시드)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7월 1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5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8월 8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원 규모로 1등 팀에는 100만 원, 2등 팀에는 60만 원, 3등 팀에는 30만 원, 4등 팀에는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e스포츠 플랫폼(VSS.GG)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친화도시이자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시흥시 도시 이미지를 강화와 아울러 e스포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e스포츠 동아리의 한 청소년은 “전국의 또래들과 ‘발로란트’로 실력을 겨루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회가 열려 정말 기쁘다”라며, “다른 지역 친구들과 건전하게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지속 확대해 참가 규모와 종목을 다양화하고, 청소년 디지털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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