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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의 근무 실태를 파악하고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자설문을 통해 ‘2026년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시 소속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기간제·임기제 근로자, 산하기관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 지원사업 수행시설 근로자 등이 참여했다.
설문은 감정노동자로서의 인식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 감정노동 피해 경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흥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와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사민정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간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감정노동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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