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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올해의 책 워크+북 사업 안내 및 동네카페-골목상점 모집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독서를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흥시 대표 독서문화 사업이다.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지난 2023년부터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저자 강연,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범시민 독서문화 운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먼저 시흥스마트허브 등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워크+북(Work+Book)’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개 사업체, 300명 참여를 목표로 ‘독서 릴레이’와 신규 프로그램인 ‘독서 강독회’를 운영한다. 참여 사업체에는 ‘시흥 올해의 책’ 선정도서 꾸러미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책을 읽고 소규모 깊이 읽기 모임인 독서 강독회를 통해 독후 감상을 나눈다.
아울러, 시는 일상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골목상점 및 동네서점과 연계한 전시 및 홍보 사업도 병행한다. 관내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소상공인 카페와 상점 10곳에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 2종과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서점 13곳과 협력해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고 선정도서 전시와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권 지원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 올해의 책 사업을 단순한 독서 캠페인을 넘어 시민 참여형 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추천 및 선정 과정의 참여 폭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도서관·지역서점·문화예술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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