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국공학대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기반 마련… 산업전환 본격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0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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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한국공대에서 Anchor-제조AX 특성화대학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선포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한국공학대학교 TU리서치파크에서 열린 ‘한국공학대학교 Anchor-제조AX 특성화대학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X 실증산단 오픈랩 개소 ▲TU-제조AX혁신지원단 출범 ▲시흥 혁신전환 추진단 공동선언 등이 진행됐다.

AX 실증산단 오픈랩은 산업통상부의 ‘반월·시화형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공학대학교에 마련됐다. 해당 사업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0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오픈랩에는 비전 검사기와 레이저 커팅기, 피킹 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이 구축돼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조공정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시험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실증부터 현장 적용, 사업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제조업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TU-제조AX혁신지원단’도 출범했다. 지원단은 기업 지원과 현장 실증,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흥시와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 혁신전환 추진단’ 공동선언을 통해 제조업 AX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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