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소통·협업 역량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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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면·병점1동·화산동 근로자·공무원 18명 참여…현장 소통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 진행


 

▲ 홍정의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장이 25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근로자 소통 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행복마을관리소 현장 인력의 협업 능력과 조직 내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신면·병점1동·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소통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서로의 업무와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계 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을 살펴보고, 팀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통 방식을 점검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간 의견 교환과 체험을 병행해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협력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 소통법 ▲관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차를 매개로 한 마음 돌봄과 정서 회복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은 주민 생활과 가까운 현장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화성

특례시의회 2026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생활 속 불편사항과 공공서비스 취약 부분을 지원하고, 취약가구 장판 교체와 방치 쓰레기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부지나 도로변 등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의 생활환경 문제에도 협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서신면·병점1동·화산동 등 3곳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해당 사업을 신규사업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역량 강화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3월에도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 공식자료를 공개했다.

 

홍정의 시민협력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현장 인력 간 원활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이 서로의 업무와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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