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 생활상 담을 ‘제13회 사회조사’ 돌입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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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200가구 대상…방문조사와 온라인 방식 병행

 

 

▲ 2026년 경기도 사회조사 리플렛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생활 여건과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사회조사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 동안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제13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해당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대상 가구를 찾아가는 방식과 함께 인터넷 조사, 조사표 전달·회수 등 비대면 방식을 함께 활용해 참여 편의성을 높인다.

 

조사 내용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가족·가구를 비롯해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화성시 특성 등이 포함된다.

 

조사를 통해 주거 및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건강 상태와 사회적 관계, 안전에 대한 체감,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화성시 사회조사는 매년 시민 생활의 변화와 주요 관심사를 통계로 확인하고 이를 지역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행정서비스와 지역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2025년 실시한 제12회 사회조사 결과보고서를 올해 2월 통계자료실에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시가 축적해 온 시민 생활 관련 통계자료 가운데 하나로, 데이터도서관에도 2025년 사회조사 보고서가 등록돼 있다.

 

조사 참여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 이용되지 않는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실제 생활 모습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라며 “조사 대상 가구의 응답이 향후 화성시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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