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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송윤근 기자] 최근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드는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축제가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왕시가 지원한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월 13일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는 지난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된 행사로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기획된 마을축제다.
이번 축제는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행사로,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축제의 첫날인 13일에는 ▲태권무 ▲시낭송 ▲국악 버스킹 장구공연 ▲파워점핑 줄넘기 ▲K-POP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무대와 초청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 14일에는 인공지능(AI)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주민들이 미래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들은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환경 분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주택과 원도심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을축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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