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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점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신종감염병대응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화성시 만세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축산부서 AI방역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2026 절기 AI 인체감염증 발생 현황과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2026 절기 지역별·종별 AI 발생 및 방역 현황 ▲AI 인체감염 예방조치 및 대응 현황 ▲실제 대응 경험 공유 및 건의사항 수렴 ▲평시(관심 단계) AI 대응 및 인체감염 예방조치 개선 방향 등이다.
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방역·보건 부서가 함께 참여해 AI 인체감염증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현장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예방 중심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인체감염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까지 전 과정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AI 인체감염증은 조기 차단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AI 대응지침 개정과 현장 적용 방안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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