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이웃살피미, 무청 김치와 호박죽 나눔 행사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31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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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이웃살피미는 지난 26~27일에 걸쳐 이웃살피미들이 정성껏 만든 무청 김치와 호박죽을 중장년 1인 가정 및 홀몸노인가구 총 100가정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를 위해 이웃살피미는 지난 7월부터 주민센터 옥상 상자텃밭에 청무를 심어 4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했고, 이를 수확해 무청 김치를 담근 것이다. 호박죽은 지난해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바자회 행사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 행사에 1인 가정의 환절기 면역력 증대를 위해 재차 만들었다.

 

김명수 응암3동장은 “일교차가 심해져 1인 가정의 면역력이 필요해지는 시기라 정성과 영양이 담긴 계절 음식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옥상 항아리에서 숙성되고 있는 오미자도 초겨울에 나눌 예정으로, 취약계층 1인 가정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이웃살피미는 “응암3동은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가 많아, 이웃살피미의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웃살피미들과 소통회의를 통해 1인 가정에 꼭 필요한 복지 의제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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