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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광장에 설치된 소망등. (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최근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지역 곳곳 주민들의 나눔실천이 이어 지고 있다.
먼저, 비산3동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광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800여만원의 성금과 함께 300개의 ‘소망등’에 불을 밝혔다.
등 하나하나에는 소액의 이웃돕기 기금을 기탁한 이들의 염원이 적힌 카드가 함께 메달려 있다.
김광석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망등이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듯, 소망등을 통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안양6동 자율방범대장이자 명학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김동욱 대표가 라면 1000박스를 동에 보내왔고, 같은 동 박진웅 알뜰하이퍼마켓 대표 역시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감귤 8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에는 안양6동 소재 건설업체인 (주)비전종합건설 김준호 대표 등 일동이 성금 200만원을 들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밖에도 지역내 교사와 학생들 및 어린이집 원생들도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안양예고에서 이웃돕기 성금 139만5000원을, 안양여상은 백미 20포를 각각 안양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정창모 안양3동장은 이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3일 안양5동에서는 연성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이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 성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아울러 연탄배달 또한 빠지지 않았다.
지난 20일 관양2동에 있는 한 화학원료 무역업체인 (주)티켐의 임직원 20여명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을 기탁 및 배달하는 기부활동을 벌였다.
최대호 시장은 "주는 기쁨은 받는 즐거움 못 지 않게 크다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뜻있는 분들이 있기에 한파에도 결코 춥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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