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매듭달 작은 음악회’ 개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8 1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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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의 경증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지난 13일 한 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수료식 ‘매듭달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쉼터를 이용한 대상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음악치료 공연을 시작으로 컵난타, 치매환자 가족의 피아노 연주, 치매안심센터장의 특별공연, 수료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 대상자는 “쉼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시 교육을 듣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처음 쉼터에 올 때는 걱정도 많았지만 환자도 교육을 받고 가족들도 함께 교육을 받으며 치매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센터에 고마운 마음이 너무 크다”라고 전했다.

2018년 7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시작된 쉼터는 경증의 치매대상자들에게 매일 3시간 작업치료, 원예, 음악, 운동 등의 다양한 인지자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한편 센터에서는 쉼터 외에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선별검사 ▲진단 및 감별검사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의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인지기능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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