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확진자는 시흥시민··· 市, 긴급 방역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9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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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송·격리 조치··· 정밀 검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민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긴급 방역 중"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확진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라며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미 이송됐고,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의 한 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과 며느리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흥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 중"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인데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 시장은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31일)했던 아들·며느리와 동거한 73세 여성을 국내 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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