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안심 택배함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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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1동 청소년 독서실(신월1파출소 인근)에 여성안심 택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택배기사를 가장해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대면 택배 수령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 및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을 통해 택배를 비대면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을 곳곳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는 양천구내 여성 1인 가구 수 4위인 신월1동에 11번째 여성안심 택배함이 설치됐다는 소식이다.

 

여성안심 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설치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 ▲연립주택가·시장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 ▲지하철 지상 역사, 교회 등 유동인구가 많고 눈에 잘 띄는 곳에 우선 설치되며,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뿐 아니라 외부인이 집을 방문하는 것이 꺼려지거나 택배를 수령할 곳이 마땅치 않은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무인 택배함 설치로 여성 대상 범죄도 예방하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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