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자 진료소 및 검사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2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학교 앞 '홍익문화공원'(와우산로21길 19-3)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3개(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이 3곳 모두에 더위를 식히기 위한 그늘막, 캐노피 등을 설치해 대기시간이 길어 지칠 수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했다.
특히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 최근 기존 30m 그늘막에 80m를 추가로 설치해 총 110m의 그늘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기의자를 마련했으며,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장우산을 함께 비치했다.
또한 의료진과 행정인력 등 현장 지원인력을 늘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덜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원인력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의료진 등 지원인력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조끼와 넥밴드 선풍기, 쿨스카프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구의 이 같은 다양한 지원 방안은 최근 코로나19 검사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구민, 의료진, 행정요원 모두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생각하면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현장에 머무는 주민과 의료진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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