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초문화재단,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언택트 개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4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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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오는 8월6일부터 '당신의 행성은 어디입니까'라는 대주제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을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구성, 개강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주민의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양재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양재도서관은 코로나19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기후변화 문제에 주목하고, 물질만능주의와 개발중심사회에서 뒤틀린 인간가치관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1부 코로나19, 지구의 마지막 경고(8월6~27일),  2부 숲, 공생의 미학(9월3~24일), 3부 우리, 지금 여기서 대안 찾기(10월8~24일) 로 이뤄진다. 

 

또한 원종우(‘과학과 사람들’ 대표), 이독실(과학 커뮤니케이터), 고금숙(<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저자)씨 등 출판과 방송 전영역을 아우르며 주목받는 칼럼니스트들이 강사로 출연한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 삼아 변방에 머물렀던 환경문제를 다시금 환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현명한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탐구하는 지식문화플랫폼으로 도서관 역할을 적극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월5일까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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