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블로그에서 뮤지컬 ‘메리골드’ 무료 상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04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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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6일부터 12월6일까지 양천구 블로그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재난시기에 발생하는 일상 변화와 불균형은 특히 청소년 시기의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등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양천구는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온라인 뮤지컬 ‘메리골드’ 무료 상영을 기획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왕따, 기러기 아빠, 가정폭력 피해자 등 저마다의 상처로 자살을 결심하고 ‘자살카페’에 모인 등장인물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관객들도 치유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된 ‘힐링’뮤지컬로,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극복 과정을 담아내 관객 스스로 생명의 존귀함과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6일부터 12월6일까지 3주간 양천구청 블로그에서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내 중고생 중 감상평을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는 e-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기 휴교 사태에 가장 걱정되었던 것 중 하나는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가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힐링 타임’을 갖고, 나아가 부모, 친구, 이웃들을 돌아보고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의약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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