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7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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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역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트테리어란 지역 예술가의 창작 재능을 활용 점포 특성에 맞게 내·외부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예술가에게는 맞춤형 일자리가 생기고, 소상공인은 차별화된 경영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테마형 디자인을 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 테이크아웃 매대, 계산대 안심 칸막이, 식재료 직접 재배 상자텃밭 등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아이템에 아름다움까지 담아 안전을 담보하고 소비 환경도 개선할 방침이다.

 

이달 중 본 사업을 총괄하여 진행할 운영주체를 공모·선정한 후 공간개선, 벽화 및 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예술가를 채용한다. 이와함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점포 40곳을 신청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아트테리어 대상 점포로 최종 결정한다.

 

오는 10월에는 점포의 특성과 소상공인의 의견, 예술가의 전문분야를 고려한 1대 1 맞춤형 아트테리어를 적용한다. 아트월, 간판, 로고, 홍보물, 상품 이미지, 등 예술적 접목이 가능한 모든 아이템에 대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40곳의 지원점포를 모집하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지역경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둔화돼 모두가 어려운 지금,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예술가가 상생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별화된 경영공간을 만들고 골목경제가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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