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림 작가는 산업화 시대에 초점을 맞춰 노동의 가치를 드러내고자 했으며, 조성현 작가는 집이 주는 위안과 안식을 표현했다.
또한 이성웅 작가는 대형 소녀상을 공기조형물로 재현했고, 이명환 작가는 UFO, UAO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의 가치를 형상화했다.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 초대작가 안세권 작가는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도시를 기록화처럼 창조한 사진들을 선보였으며, 하원 작가의 렌티큘러(Lenticular)작품은 흡사 양평의 남한강을 연상시킨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작품은 1960~1970년대 이후 미술가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철학사조인 비트겐슈타인 읽기를 조롱하듯, 비트겐슈타인 대신에 텔레비전 방송 모니터가 더 영감을 준다는 해석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김동원, 김진우, 오창근, 조세민, 노진아 작가 등의 AI작품과 VR, 인공지능작품이 관객들의 호기심과 발길을 끌고 있다.
전시와 더불어 양평군립미술관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2시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픈스튜디오를 개설해 선착순 30명에게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교육을 진행하고 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미술관에 온 마술사가 신비로운 마술쇼로 경이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미술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지역미술관과 미술가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발표하고 관객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0년 2월16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창의예술학교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영재들(유아반·아동반)과 ▲영재들의 상상공작소(아동반) 창의체험 등 전시와 연계해 생동감 넘치는 알찬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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