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화재취약 250가구에 소방시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3 16: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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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등 무상 설치

▲ 소방설비 설치.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취약가구 2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설치를 진행 중이다.

투척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자력으로 소방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내 단독주택·공동주택(아파트 제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다.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시설 전문업체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13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19대를 순차적으로 내달까지 모든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사용방법에 대해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현재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지만,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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