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관내 발주 공사현장 안전점검' 시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9 18: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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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공사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과 연계해 '관내 발주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정책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안전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사장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종로구는 자체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취득한 바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종로구가 유일하다.

 

이번 안전점검 기간은 이달 15~29일이며 대상은 종로구가 발주한 총 72개 건설 공사현장이다.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관련해 ▲위험성평가 운영(건설공사 작업공종별 위험요인 관리) ▲협의체회의 시행(재해예방대책 강구 및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활동 및 현장관리 제반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및 의무세정 ▲출근시간 체온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직원 비상연락망 구축 ▲식당 이용 시 시차를 두고 분산이용 여부 등 조치 실태 전반을 살펴본다.

 

종로구는 점검 이후에도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저지하고자 공사장 안전관리,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종로를 구현할 것”이라며 "지역내 공사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어린이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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