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 심리지원 교육프로 개발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5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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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심리방역 대응↑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우울·불안 등의 재난 스트레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들의 심리방역 대응을 위해 전담공무원용 심리지원 교육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5알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 1대1 매칭 전담공무원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심리지원 및 고위험군 발굴 등의 적극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최인영·염지윤·정혜원 연구원과 하남시보건소가 2개월간 협력했다.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 기술 ▲다양한 상황에 맞춘 단계별 상담기법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의 피로감 회복과 감정노동에 대한 소진 관리법까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총 3차시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는 오는 18일 한국보건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에 탑재해 하남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전국 관련 공무원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상태를 지키는 게이트 키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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