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모든 부서 자율적 내부통제 운평 평가··· 청렴마일리지에 반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1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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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예방·행정 오류 시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강화해 비리 예방과 행정 오류 시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취지를 살려 기존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그 결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평가하고, 이를 부서 청렴마일리지에 반영하기로 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 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추구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스스로 업무 해태·오류, 부정·비리를 예방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청백-e 시스템’은 국공유지 취득자에 대한 취득세 과세와 과태료 누락 방지 등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인사, 인허가 등 5대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 및 행정착오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모든 부서(원)의 자율적 청렴시책 활동을 계량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 기존 시스템을 정비하여 자발적 참여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마일리지 운영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9월 내부통제 운영평가 결과 나타난 청백-e 시스템의 낮은 적기 처리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이 늘 접속해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행정포털과 연계해 따로 청백-e 시스템에 접속하지 않고도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을 적용해 적기 처리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가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면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비리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라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예방감사를 강화하고 '청렴맛집, 은평로195'의 청렴정책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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