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가 바로 한 책 인플루언서’ SNS 공모전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8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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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7일부터 ‘내가 바로 한 책 인플루언서’ SNS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인 책 읽기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는 1998년 미국 시애틀을 중심으로 시작된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서울형 모델로 전세대와 계층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독서운동이다, 매년 1권의 책을 선정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사회적 독서의 좋은 모델이기도 하다.

 

‘내가 바로 한 책 인플루언서’ 행사는 한 책 선정도서를 읽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감상문이나 캘리그라피를 게시하는 이벤트로, 온라인 독서활동을 통해 한 책 읽기 홍보 및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참여자 20명에게는 한 책 원화 및 글귀로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 수 있는 ‘DIY 아크릴 무드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한 책 선정도서는 대상별로 말의 중요성(어린이), 정보 보안의 중요성(청소년), 평등의 중요성(성인)을 주제로 정했다. 어린이 책은 착한 말이든 나쁜 말이든 지혜롭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들이 사는 나라’(윤여림 지음), 청소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 보안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내 휴대폰 속의 슈퍼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성인용으로는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차별과 혐오의 순간에 대해 지적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지음)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2020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진행해 구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도서관, 교육청도서관 등 강남구 한 책 컨소시엄 25개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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