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종이 지적공부 전산화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5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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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06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 종이 지적공부의 전산화를 마무리지었다.

 

지적공부는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 등으로 토지의 변천 과정을 밝혀주는 중요한 문서이나 일제강점기에서 1990년대까지 근 100여년 가까이 종이로 작성하여 사용하면서 마모되거나 훼손될 우려와 화재 등에 따른 손실의 위험이 있었다.

 

2006년 폐쇄지적(임야)도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9만2600여장의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의 전산화를 완료했고, 이번에 경계점좌표등록부와 폐쇄수치지적도 3330여장등 폐쇄수치지적공부의 전산화로 종이로 보관하고 있는 모든 지적공부의 전산화를 완료했다.

 

이 같은 폐쇄지적공부의 전산화 완료로 전국 온라인망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고도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 실현과 자연재해나 재난 등으로 지적공부가 멸실되거나 훼손되더라도 온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의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는 구청에서만 가능한 폐쇄지적공부의 온라인 민원발급이 2021년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발급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 추진에 차질 없이 우리 구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폐쇄지적공부 전산화를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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