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아동지원사업 12월까지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8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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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아동양육 가구에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위생물품 구매비용 증가, 긴급 돌봄 발생 상황에 발맞춘 것으로 지급 인원은 2020년 3월 아동수당 지급인원 기준으로 4800여명이다.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2013년 4월생~2020년 3월생) 아동수당 수급 아동 또는 2020년 3월생으로 출생일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해 3월분부터 아동수당을 수급하게 된 아동이다.

수급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를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2020년 말까지이다.

아동수당 보호자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카드 중 1개 카드로 카드사에서 돌봄포인트를 지급하고, 카드 미보유 시에는 기프트카드를 발급해 등기 배송한다.

사용방법은 지역 업종 제한 기능 부여를 통해 지역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판매점 등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D.I.Y.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 놀이터 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했다.

구는 지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사동 작은 공방, 이화동 쿠킹클래스 등과 연계해 놀잇감 세트를 제작해 드림스타트 아동 177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종로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코자 드림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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