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대치도서관, 인문학 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31 16: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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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 대치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인문학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유튜브 댓글을 통한 비대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오프라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인문학 콘텐츠로 '대치도서관 명강의 시리즈'(44개 영상)는 철학의 본고장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한다. 

 

세계사, 예술철학, 프랑스 철학, 독일철학 등 총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세계 역사 종으로 읽기', '근대 회화를 향한 철학적 여정',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타자철학', '실현의 진리를 구하는 가다머의 해석학' 등 역사와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대치도서관 공부법 시리즈'(9개 영상)는 '우리 아이 공부, 어떻게 시킬 것인가?', '수학에 빠지는 법' 등 언컨택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제시한다. '수학에 빠지는 법'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해 영상을 보며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계적인 강의로 공부법은 물론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42개 영상)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표 인문학 강좌로 2017년에는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현대 중국철학의 특징과 현대 중국', '현대 예술 철학과 클래식 음악의 앙상블' 등 동서양 철학과 예술철학을 주제로 강의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고품격 인문학 강연을 유튜브로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강남구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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