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 재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09 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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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녹화영상 상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대표 영유아 문화공연 ‘서리풀 악동(樂童) 문화공연’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가정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재개된 이번 공연은 매월 2~4회, 주민들의 관람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구는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공연장에서 사전 녹화한 공연을‘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유튜브 채널과 서초HCN방송(채널1)을 통해 제공해 서초 전역 어디에서나 아이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 오는 8월 이후 서초문화예술회관, 반포심산아트홀 등 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은 안전을 위해 관객석을 대폭 축소하고 객석을 지그재그로 배치해 관객들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일부 공연은 문화예술공원 등 야외 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6일 돈키호테 ▲23일 백조왕자 ▲30일 나와라 뚝딱 이야기보따리 ▲7월16일 잭과 콩나무 ▲23일 정글북 ▲30일 아기돼지 삼형제의 일정으로 해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데 감염 우려 없는 안전한 공연을 제공해 지친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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