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사랑 고용행복 지원사업’ 펼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0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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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직원 복지비를 지원하는 ‘서울사랑 고용행복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상생을 위해 고용 유지를 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직원 복지비를 보조해주는 ‘서울사랑 고용행복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당 구청이 10만원, 서울산업진흥원이 3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인 구 소재 중소기업 중 지난해에 비해 상시 근로자 수를 늘리거나 유지한 기업이다. 단 일반유흥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참여 기업이 직원들에게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비용을 청구하면, 구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고용유지·상품권 지급 사실 등을 확인한 뒤 구매 비용을 보조해준다. 기업은 대표자를 포함해 근로자당 4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규모는 총 200명으로 모집기간내 지원규모의 1.5배 이상 접수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상품권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구청 일자리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사랑 고용행복 지원사업’이 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고 없는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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