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퇴 요구한다”-장 “국민 편 가르기 안타깝다”- 윤 “독립유공자 명예 실추”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친여 성향의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민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민국·배준영 의원 21일 “김 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행동부터 되돌아보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시지부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광복회가 회장의 사적 용도로 이용되고 국민 편 가르기를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원웅 회장이 ‘다음 대통령은 태극기 부대로부터 빨갱이 소리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공법단체인 광복회 조직 자체가 정치성을 띠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장준하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사상계’를 간행하는 등 언론인·정치인으로서 반독재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인사다.
같은 날 백범 김구 선생 장손인 김진 광복회 대의원도 입장문에서 “지난 2년간 광복회가 궤도를 이탈,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도 침묵했다”라며 “광복회원들과 단체들은 김원웅 회장의 자질 부족과 정치 중립 위반 등으로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복회의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한 것으로 판단, 사퇴를 요구한다”고 압박했다.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도 최근 김원웅 회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은 광복회장의 돌출 언행에 대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은 물론 우리 국민은 참고 또 참았다”라면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명예를 누가 실추시켰는지 이제는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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