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7 15:09: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7일부터 사전주문 접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전남 화순·영광군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구의 자매결연 도시 등 총 4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와 배·사과 등 제수용품과 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지역내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오는 17일까지 사전주문을 받으며, 접수 후 대금을 계좌이체하면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로 택배 발송한다. 발송된 택배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무료 시식회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우려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선형 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