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영월드아파트 옹벽 점검·지원방안 논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04 15:02: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균열이 생긴 현장을 방문한 김수영 구청장(가운데)가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피며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5동에 위치한 대영월드아파트 주차장에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갑작스런 균열 발생으로 붕괴 조짐이 있는 옹벽을 현장 점검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에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련부서 관계자와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아파트는 20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옹벽보수공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태였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옹벽보수공사 비용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구는 신속한 심의를 통해 이달 중 공사비 지원을 결정해 장마가 오기 전 옹벽공사가 완료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이 발생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고 단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작년 태풍 피해를 입은 단지의 공용 시설물의 복구를 긴급 지원하는 등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80억원의 공동주택 지원금을 투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