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인가구에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8 17:44: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 건강이 취약한 지역내 1인가구에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중장년 1인가구와 홀몸노인 중 동주민센터에서 건강이 우려되는 1인가구를 직접 발굴, 선정해 지역내 300가구에 총 600개를 설치완료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전력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해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동 복지플래너에게 알람을 보내주며 시스템을 통해 변화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IoT 장치이다.

이용자 상태에 따라 ‘고위험·위험·일반’으로 설정하고 관리주기를 ‘24·36·50시간’ 중 선택해 해당 시간동안 전력이나 조도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알림이 울리고 담당 복지플래너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한다.

가정 방문시 고독사 등 위급상황이 의심되면 경찰과 동행해 강제 개문(開門)을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가구에 주 2~3회 정기적인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는 ‘안부돌봄 서비스’ 및 우울증·외로움 등 마음을 달래주는 상담서비스 ‘서리풀 카운슬러’도 운영중이다.

또 1인가구 급증 추세에 맞춰 구는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생활맞춤형 서비스 ‘서초 싱글싱글 프로젝트’도 추진해왔다. 구의 이러한 노력들은 정부를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 등 1인가구 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1인가구 지원센터’ 및 각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가 사회적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고독사, 안전, 건강 문제부터 문화여가, 소셜다이닝 등 커뮤니티 활동까지 가족처럼 이웃처럼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