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걷기 문화 실천에 앞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0 15: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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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 '주민 건강걷기 동아리 간담회'를 성료하고, 일상속 걷기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을 집중 모집함으로써 기존 건강걷기 동아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 6개동의 걷기 동아리 리더, 동주민센터 담당자 및 각 부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더 많은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지난 27일에는 이화동 주민센터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8월4~5일엔 무악동 주민센터 등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규 동아리 이름을 짓고 ‘산책로 발굴 사업’ 등 건강 걷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혜화동 걷기동아리 한미자 리더는 “걷기 운동을 통해 관절염 치료 효과와 바른 자세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이 생겼다. 이러한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야외 산책로 걷기를 활성화시키고자 향후 주민이 직접 우리동네 산책로를 발굴하는 ‘너·나·우리 프로젝트(너와 내가 함께 찾는 우리 동네 산책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우수 산책로를 발굴한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자 한다.

 

걷기 동아리 회원가입을 희망할 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원에게는 걷기 교육과 건강포럼 등 건강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도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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