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930개 창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8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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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최대 134만원··· 시간외 수당도

▲ 종로구 공공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종로구방역단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고용 충격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기존 희망 공공일자리사업을 대규모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13일부터 12월1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구는 총 9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특성화 사업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사업에 따라 1일 4~6시간 근무를 하며, 급여는 최저임금 시급인 8590원을 기준으로 책정돼 근무 시간에 따라 약 89만~134만원까지의 월 급여를 받게 된다. 시간외수당 등 법정수당과 4대 보험도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어야 하며, 18일~7월1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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