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다산학교 내달 10일 온라인 개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6 16:43: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약용 선생에게 배우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
매주 목요일 총 10회 다양한 주제로 강의

▲ 지난해 진행된 ‘제4기 종로다산학교’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종 구청장.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는 ‘제5기 종로 다산학교’를 오는 9~11월 운영한다.

‘제5기 종로 다산학교’는 9월10일~11월19일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매회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진재교 성균관대 교수의 ‘다산 정약용의 르네상스, 너무도 인간적인 다산’을 시작으로 ▲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정약용의 학문과 한강’ ▲최재목 영남대 교수의 ‘1930년대 조선학운동과 정다산의 재발견’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다산의 유배 생활과 유배지에서 쓴 편지’ 가 이어진다.

아울러 ▲손성준 성균관대 교수의 ‘명탐정 정약용 - 21세기 문화콘텐츠 속의 다산’ ▲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법학자 정약용과 「흠흠신서」 - 조선사회 재판과 형벌’ ▲김용흠 연세대 교수의 ‘「경세유표」를 통해서 본 복지국가의 전통’ ▲백민정 카톨릭대 교수의 ‘성기호설, 다산 정약용의 인간관과 윤리학’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의 ‘다산 정약용의 소품문 감상’ ▲한기형 성균관대 교수의 ‘20세기가 다산에 주목한 이유’ 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제5기 종로 다산학교’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치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됐다.

참여 인원은 총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다산의 삶과 지혜를 통해 현재를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 지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