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재정 신속집행률 101% 달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9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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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등 올 하반기 전기요금 16억 선납키로
상반기 집행실적 2412억··· 서울 자치구 중 최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공공청사 등 하반기 전기요금 16억원을 30일까지 일괄납부 한다.

이번 일괄납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납부액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기요금 선납액 중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청사 25곳 및 구유시설물 2곳 11억4000만원 ▲가로등 188주 4억원 ▲공원시설물 27곳 6000만원이다.

아울러 구는 계약 선금 지급 활성화, 시설비 등 낙찰차액 집행, 임대료 일괄납부 등을 통해 25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83억원을 넘어 자치구 최대 규모인 2412억원을 집행하며 10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공공청사 리모델링·신축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실시간으로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업예산 집행실적 관리를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양미영 구 기획예산과장은 “우리 구의 올해 예산액은 전국 69개 자치구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1조4175억원, 신속집행 대상액은 4180억원”이라며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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