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선별진료소 모바일 예약시스템 구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4 1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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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별진료소의 역학조사서, 문진표 작성 등이 비대면으로 가능한 모바일 예약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도 보건소 방문을 통한 업무처리의 비효율성과 사회적 거리두기, 진료과정에서 발생되는 감염원을 차단하고, 비대면 검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모바일 사전예약 서비스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대학병원처럼 온라인 예약 및 자동시스템 등이 갖춰지지 않아 수기 업무 처리(문진표·역학조사서 작성 등) 및 대면상담 운영으로 담당자 업무 과중 및 불필요한 방문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됐다.

  

선별진료소 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청자는 모바일로 사전예약(문진표, 역학조사서 작성) 후 방문해 의사문진과 검체채취를하고 차후 문자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진료소에서는 도착 접수(QR코드 리더기 인식), 의사문진, 검체채취(바코드라벨 출력), 검사의뢰, 검사결과 통보 등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구는 선별진료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범위 등을 상세화해 코로나 사태의 시급성을 감안,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1월에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1년에는 올해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질병보건통합시스템 및 수탁기관 검사 등의 정보자료 공유를 위해 고도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사전예약 및 문진표 작성이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 운영으로 진료소내 n차 감염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대기시간을 줄여 주민편의 증진 및 비대면 보건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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