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80가구에 보급··· 향후 적용 지역 확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달부터 지역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성 안심홈 세트는 올해부터 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다인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면목동 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뒤 추후 구 전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물품인 안심홈 세트는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과 긴급상황을 지인 및 112에 전송하는 휴대용 긴급벨 ▲창문을 이중잠금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창문잠금장치 ▲동작 및 소리를 감지하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현관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해 외부 침입을 막는 이중잠금장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면목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및 법정한부모가구 80세대로 거주 주택의 전세 보증금이 1억5000만원 이하(월세는 전세 환산가액) 임차인이어야 한다. 지원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15일 신청받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란 또는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센터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거나 우편(서울시 중랑구 용마산로 369)으로 주민등록등본 및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거환경과 전·월세 보증금액 등을 꼼꼼히 살펴 선정심사를 통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안심홈 세트를 통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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