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직자들, 십시일반 성금 모아 '코로나 극복' 응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7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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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동참
사회복지協에 1928만원 전달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의를 열고 논의를 하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가운데).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과 1500여명의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지난 3월~오는 7월 급여의 30%에 해당하는 1000여만원의 급여를 자진반납하고, 은평구 재직 중인 공무원들도 구청장과 뜻을 함께해 1928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을 자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간편조리가 가능한 반조리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1500여 명 은평구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이번 꾸러미 지원으로 영양 섭취에 열악한 홀몸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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