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1일 체육시설 재개관··· 구립시설 단계적 확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7 16: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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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재운영
생활 속 거리두기 당부도
▲ 구는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립시설을 재개관 한다. 사진은 청소년 수련관 내부를 청소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문화센터·복지시설·도서관 등 휴관했던 구립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우선 무증상 감염을 막기 위해 구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예·수채화, 놀이치료 등 600여개 비접촉·비활동적인 소규모 프로그램과 골프 등 개인 간 거리유지가 필요한 체육시설은 오는 11일, 회원 접수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정보화교실 등 150여개 프로그램은 18일에 개관한다.

또 ‘강남70+라운지’ 등의 시설은 이달 말부터 문을 열고, 그 외 노래·댄스 강좌 등 비말·접촉이 우려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을 고려해 개관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정기적인 소독과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등 개관시설에 대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원 축소 및 시설내 1~2m 간격 유지 등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구립시설 개관을 맞아 주민들에게 방역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대비해 휴관기간에 노후된 문화센터 시설 등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지역내 동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관 등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일상 속 방역이 시작되는 것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2m 간격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5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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