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엔 '9번의 일' 김혜진 작가도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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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이호철문학상 수상작가로 선정된 아룬다티 로이 작가. (사진제공=은평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4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인도의 ‘아룬다티 로이’를, 특별상 수상자로 김혜진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은 은평구에서 5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인 (故) 이호철 작가의 문학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은평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본상 수상 작가로 선정된 ‘아룬다티 로이’ 작가는 인도 출신의 소설가임과 동시에 시민운동가로, 주로 종교, 악습, 카스트제도, 계급에 의한 갈등과 차별을 주제로 약자를 배제하는 자유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을 주요 저서인 ‘작은 것들의 신’(문학동네, 2016)과 ‘지복의 성자’(문학동네, 2020)에 담았다.
치열한 문제의식을 담은 인도 역사를 평화로 희구했던 점에서 ‘이호철’ 작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데 적합하다고 사료돼 본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혜진 작가는 주요 저서인 ‘9번의 일’(2019)이라는 소설을 통해 신자유주의 시대의 엄혹한 경제 현실을 치밀하게 성찰하고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내적 투쟁의 치열함을 보였다. 우리 사회의 계층적 양극화 양상을 역설적으로 인간 행복의 참다운 모습으로 가르쳐주는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 기자 회견장 19층에서 ‘제4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본상 수상 작가와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도 ‘제5회 시상식’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학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유지하는 버팀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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