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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내 한 커피점에서 노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 2회차 '노원사랑상품권'을 110억원 규모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180억원 규모의 상품권 판매가 당월 모두 완판 된 점을 고려할 때, 조기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필요한 경우 서둘러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
1차 발행 시 적용했던 구매할인율 10%는 2차 발행에도 유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그리고 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자체재원 구비 1.5%를 부담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30%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0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70만원으로,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보유한 상품권은 5년 이내 사용하면 되며, 권면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제로페이와 동일하다.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한 후 사용금액을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한 상품권은 구에 위치한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1만117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지인 만큼 대형마트와 사행성 업종,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학원 및 직영점(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상품권 구매 전 상품권 이용불가 업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매번 조기 완판으로 보여준 주민들의 노원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화폐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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